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여름 시즌을 맞아 21일부터 친환경·기능성 소재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1일 오전 10시 25분 '에브리빙 쿨링 냉감패드(6만~9만원대)'를 단독 론칭한다. 화학적 냉매 없이 시원한 촉감을 유지해 주는 기능성 패드다. 인체에 무해한 국제친환경인증을 보유했다. 냉감패드, 베개커버 한 세트 구성을 추가로 제공한다.
26일 오전 9시 25분에는 지난해 6만세트 가량 판매된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의 대표 여름침구 '인견 자수 쿨사커 침구(6만~7만원대)'를 판매한다. 기능성 침구 브랜드 '힐모어'의 '울트라쿨 침구 세트(10만원대)'도 다음 달 단독 론칭한다.
이외에도 지난 16일(일) 론칭 방송에서 2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백화점 입점 브랜드 '이브자리'의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클라르하임'도 텐셀모달, 코튼 등 식물성 소재를 조합한 침구를 선보인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수면을 돕는 '냉감소재' '친환경' 등 기능성·프리미엄 침구 수요가 급증한다”면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국내 유명 브랜드와 기능성 침구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