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모빌리티(대표 장호)와 지빌리티(대표 윤종수)가 상호간의 성공적인 사업협력을 위하여 전략적인 제휴관계 및 업무협의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 스타모빌리티 본사에서 제주지역 전동 킥보드 보급과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 및 향후 발전되는 사업 부분에서 양사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타모빌리티는 지빌리티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와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빌리티는 다양하고 폭넓은 시장을 확보해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스타모빌리티는 오는 7월 차량+기사호출서비스 ‘끌리면 타라’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제공뿐만 아니라 새로운 승차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주 시장에 제공, 제주의 주차난과 교통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