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서사평)은 2080세대 모두가 시작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이다.
서사평은 6월 26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육사 그리고 평생교육사는 연령과 상관없이 취업 선호도가 높은 직종으로 꼽힌다.
개정법 이후, 자격증 취득을 시작하면, 취득 기간과 실습 시간이 늘어나 수강생의 비용과 시간에 늘기 때문이다.
보육교사 과정은 이론과목 36,000원, 대면과목 150,000원의 가격에 수강할 수 있도록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평생교육사도 이론과목 45,000원에 진행 가능해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예비 수강생의 문의가 증가했다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또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민간자격증 24개 교육과정 방과 후 지도사, 노인상담사, 진로상담사, 독서지도사 등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서사평의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이론 과목은 오프라인 출석 없이 온라인 수강으로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