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8일 '2045 미래전략위원회'에 참석해 '과학기술혁신 미래전략 2045' 작성 현황을 점검하고 장기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전략 2045'는 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25년을 바라보는 장기 과학기술 전략 로드맵이다.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한 '2045 미래전략위원회'가 두 개 실무 분과위원회(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중심으로 틀과 내용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제3회 총괄회의로 그간 추진해 온 '미래전략 2045' 내용을 검토하고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 SF아카이브 박상준 대표가 'SF관점에서 바라보는 미래전략'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김성수 본부장은 “과학기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미래전략 2045'가 담대한 도전을 제시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과학기술혁신의 청사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 정책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