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유럽,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및 기술강소기업과 영국 런던 테크이벤트 London Tech Week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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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소재한 KIC유럽(센터장 지석구)은 국내 우수 스타트업 및 기술강소기업 4개사를 선발, 함께 영국 런던의 테크이벤트 ‘London Tech Week’에 참가해 유럽 진출의 발판 마련을 지원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TechXLR8’ 전시행사에는 해외송금솔루션 핀테크 ‘모인’, 데이터 원격관리솔루션 ‘트랜스박스’, AI 재활 플랫폼 ‘네오펙트’, 수리조선 솔루션 ‘저스티스어드벤처’ 등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기술강소기업이 참여했다. 전시 홍보 및 유럽비즈니스 구축을 위한 협력논의, 네트워킹을 발굴하며 국내의 우수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영국에 선보였다.
 
해외송금솔루션 핀테크기업 ‘모인’은 글로벌 금융 및 핀테크의 허브인 런던에서 진행된 컨퍼런스답게 금융서비스와 핀테크 관련된 기업 관계자들에게 각광받았다. 데이터 원격관리 솔루션 ‘트랜스박스’는 7월 런치가 예정된 메시징 서비스와 이메일, 그룹웨어 등 기업 보안에 간편히 적용할 수 있는 API가 많은 관심을 받으며 향후 사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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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재활 플랫폼 ‘네오펙트’는 영국 및 독일 등지에 사업 확대를 위한 시장기회 및 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논의했다. 수리조선 솔루션 ‘저스티스어드벤처’는 조선, 해양 산업의 중심지인 런던에서 관심 있는 투자자와 파트너들에게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KIC유럽은 국내 우수 기술강소기업, 스타트업의 유럽진출을 전략적으로 돕기 위해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및 홍보활동을 런던 현장에서 밀착 지원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비즈니스 매치 메이킹 및 법인 설립 등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C유럽이 추진한 ‘2019 London Tech Week’ 전시행사에 참여한 ‘트랜스박스’ 유민구 이사는 “아직까지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행사지만, 참관객의 수준이 매우 높고, B2B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잠재고객들을 만나, 제휴를 비롯한 심도 있는 논의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좋은 기회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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