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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코인(Dcoin)이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 그룹인 제이알알 크립토(JRR Crypto)로부터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제이알알 크립토는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과 블록체인 금융 생태계 건설에 전념하고 있는 선도적인 블록체인 금융 테크놀러지 그룹이다. 현재 Binance, Bee Computing, Quarkchain, Blockcloud, Aergo, Certik, coinsuper 등 40여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거래소에 성공적으로 투자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 투자를 더 넓혀 가고 있는 중이다.
제이알알 크립토에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디코인 거래소는 금융권 수준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목표로 스위스, 한국, 홍콩, 싱가포르에 사업 거점을 두고 2018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정식 오픈 후 6개월 기간 동안 누적 이용자 수 20 만명을 넘었으며, 코인마켓캡 조정된 거래량 기준 40 위권 이내에 진입하는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한편, 디코인은 6월 20일 디코인 커뮤니티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고 충성도 높은 고객의 권익을 향상 시키기 위해 거래소의 수익을 고객 커뮤니티에 분배하는 디코인 커뮤니티 플랫폼 토큰(Dcoin Token, DT)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DT발행 과정은 LEO, 주조레벨, 전도사 대전, FOMO 보상추첨과 같이 4가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DT마켓 오픈은 물론, 거래 수수료 할인과 상장 코인 투표 참여, 수익 분배 이벤트 참여권 배당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더 나아가 DT를 중심으로 하여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월렛 서비스, 마이닝, OTC등으로 연결된 강력한 크립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알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