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건강 소외 이웃을 찾아가는 전 직원 봉사활동인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나눔의 날'은 전 세계 애브비 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가능성 주간과 연말에 걸쳐 연 2회 이어진다.
한국애브비 임직원은 샘물호스피스와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환우나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샘물호스피스 시설에서는 말기 암 환우를 위해 시설 외벽 페인팅과 시설 청소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는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도 진행했다. 팝아트 초상화는 장애우 얼굴을 팝아트 기법으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에너지를 충전하고자 기획했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사장은 “나눔의 날은 애브비 직원이 함께 근무시간을 활용해 건강 관련 소외 이웃을 찾아가 봉사하는 기회로 매년 그 의미가 새롭다”며 “한국애브비는 환자 중심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사회 긍정적 변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왔고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