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이다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다지는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2013년 EBS에서 역사 강사로 활동한 뒤 2016년 사립 학원의 사회 탐구 영역 역사 강사로 이직해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꼼꼼한 강의 진행보다 키워드와 핵심개념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개념 완성 강좌와 빠른 복습이 가능한 복습 노트가 좋은 평을 받으면서 1년 만에 스타 강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그는 최근 예능과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상상을 초월하는 100억 연봉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그럴만한 루머가 생긴 이유는 그의 개인 SNS에 게재된 사진들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
그는 롯데월드타워 최고급 주거 시설인 한 레지던스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레지던스 분양가는 40억 원대에서 25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월세나 전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주거 뿐 아니라 고급 외제차를 타고 있는 모습을 셀카로 찍어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