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부 장관, 온두라스 총괄국무조정부 장관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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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청사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도블라도 온두라스 총괄국무조정부 장관을 접견, 악수를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온두라스 양국 간 공공행정협력 등 논의를 위해 방문한 도블라도 온두라스 총괄국무조정부 장관을 접견했다.

행안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주한외교사절을 제주특별자치도로 초청, 우리 공공행정 우수정책과 시스템, 제도, 성과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공공행정 우수사례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우리 공공행정의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6년 시작됐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다.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온두라스, 잠비아 등 14개국 대사를 포함해 총 15개국 20명 주한외교사절이 참석한다. 대사급 참가는 역대 최대 규모다.

주한외교사절은 2박 3일 동안 국제사회 관심과 주목을 받고 국제협력 수요가 많은 전자정부 수출, 에너지, 관광·투자, 공공외교와 관련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글로벌센터 등 6개 기관을 방문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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