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대표 정성욱·김호)은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최근 대전상공회의소에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성백조주택이 기탁한 후원금은 대전상의가 대학생들에게 해외 탐방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 클 수 있도록 진행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사업에서는 30개팀 75명이 선정돼 여름방학 동안 해외 탐방을 실시한다.
정성욱 회장은 “지금의 인재들이 나아가야할 세상은 비단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무대로 바뀌었고, 더 넓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기성세대의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