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전력•전기설비•인명보호' 위한 IoT 기반 디지털 보호계전기 최신 기술 세미나

점차 산업설비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기업들은 지속적인 제품 생산을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계통 고장이 발생하면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통계에 따르면 매년 7000~9000건의 전기화재가 발생하는 데 주요 원인은 전기 패널이 폭발하는 아크 현상 때문이다. 아크 사고가 발생하면 시설관리자의 중상이나 사망 사고 등 위험한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아크 사고를 막기 위해 보호계전기를 설치한다. 보통 보호계전기는 일반계전기와 아크 보호 계전기가 있다.

많은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반 보호 계전기는 아크사고에 대해 차단기를 트립시킨다. 그런데 차단이후 차단기 동작시간까지 걸리기 때문에 아크 지속 시간이 100ms 이상이 걸리므로 배전반 폭발이 일어나 아크 사고를 막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디지털 보호 계전기를 추가 설치한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일반 보호 계전기는 단순한 차단 기능만 제공했다. 그러나 디지털 보호 계전기는 20여가지 기능을 한대의 디지털 복합계전기에서 모두 수행하므로 훨씬 안전하고 지능화됐다. 디지털 보호 계전기는 전력 설비들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 배전반에 사고가 생기면 정확한 동작으로 차단기가 전원을 차단할 수 있게 명령을 내린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보인 전력 및 전기 설비와 인명을 보호하는 디지털 보호 계전기 이저지P5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저지 P5(Easergy P5)는 IoT 기반 디지털 기능으로 주요 자산의 보호, 원격 제어 및 감시 기능과 더불어 매우 빠르고 간편한 인출형(draw-out) 구조를 채택해 최고 수준의 안정성, 신뢰성, 호환성을 구현한다. 동급 최강의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 장치에 모두 통합되어 있다. 아크 플래시 보호와 완전한 사이버 보안, 높은 신뢰성과 향상된 연결성을 갖추고 사용하기 쉬운 장치를 활용해 까다로운 응용 분야에서도 최상위 수준으로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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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방송 allshowTV은 오는 6월 14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료 온라인 세미나인 ‘IoT 기반 '전력•전기설비•인명보호' 디지털 보호계전기 최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한대로 기존의 보호계전기의 기능에 아크 보호 기능까지 구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저지 P5(Easergy P5)의 특징과 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www.allshowtv.com/detail.html?idx=6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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