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의 기념해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2019 환경의 날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김선아 국립광주과학관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영숙 광주자연과학고 교장과 학생 200여명, 명대정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맞춤교육연수실장, 환경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과학관은 광주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과 공동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를 개최했다. 이어 최근 생활 속 환경 이슈인 미세먼지 피해예방과 관련한 방독면과 미세먼지 마스크 필터, 공기청정기의 과학원리를 알아보는 과학해설, 천체투영관 상영회 등을 마련했다.
과학관은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과학관 카페에서 개인 컵을 이용해 제조음료 주문 시 1000원을 할인해주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