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젊고 역동적 감성을 더한 200대 한정판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페이코(PAYCO)와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QM3 RE 레드 에디션은 QM3 대표 컬러 '소닉 레드(Sonic Red)'를 인테리어까지 확장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해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편의사양을 확대했다.
외관은 소닉레드 외장 컬러에 블랙 루프,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알로이 휠, 배지를 적용했다. RE 트림 이상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도 넣었다.
실내는 알칸타라 레드 포인트 시트와 레드 포인트 데코, 전용 키킹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를 장착했다. 전자식 룸미러와 알루미늄 페달, LED 룸 램프, 선바이저 조명, 선글라스 케이스로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했다. 가격은 2425만원이다.
르노삼성차는 신차 출시를 기념해 페이코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QM3 RE 레드 에디션 출고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한다. 페이코 응모 고객에게는 QM3 RE 레드 에디션 온라인 구매 청약 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페이코 포인트도 추가 증정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상무는 “QM3 RE 레드 에디션은 차별화된 매력과 다양한 추가 사양에도 매력적인 가격 책정으로 개성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