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17일 DGB금융그룹은 창립8주년을 맞이하면서 Digital Global Banking 그룹으로의 전환을 새롭게 선포하였다. ‘DGB는 지금 뜨겁다.’ 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홍보모델인 이서진이 힘차게 달려나가는 새로운 CF 영상은 이 슬로건을 재밌으면서도 의지를 담아 표현했다.
올해 들어 해당 그룹의 디지털 및 글로벌 관련 과감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올초 핵심계열사인 DGB대구은행에서 모바일 채널 통합 플랫폼 개발을 시작하였고 오는 9월 대고객 오픈 예정이다. 현재 대구은행 모바일앱을 아이M뱅크 앱으로 완전 통합하여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권 최초로 사업주가 직접 본인의 가게(샵)을 등록하고 및 홍보 할수 있는 아이M샵 앱을 선보여 그룹종합플랫폼 육성 및 라이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DGB금융지주는 오는 27일까지 핀테크 스타트업 보육센터인 피움랩에 입주할 스타트업 모집을 진행중에 있다. 대구시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내에서 운영되는 피움랩은 금융회사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설립하는 핀테크랩이며, 금융 관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6개월에 걸쳐 회계, 법률 등 전문 영역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가의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이 디지털 금융 분야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 2회를 맞이하는 ‘제2회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경진대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전년도 1회 대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그중 수상팀인 원투씨엠과 빅밸류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플랫폼 연관 상품 개발, 부동산 시세 검증 등 실질적인 사업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금년도 대회에서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제휴/협업을 추진한다.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제품, DGB금융그룹의 수도권 및 해외 공략에 활용할 기술/제품, 기타 제휴/협업/연계할 방안이라는 3가지 큰 주제를 가지고 6월 14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있으며,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해 오는 7월 8일 창업의 성지인 서울창업허브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에서 수상한 업체에는 최우수상 1팀 1,000만원, 우수상 3팀 각 500만원 등 총상금 2,500만원과 함께 해당 그룹과 사업화 기회 제공 및 향후 피움랩 입주 지원시 우대한다.
특히, 아이M뱅크 브랜드를 필두로 증권, 생명, 캐피탈 등 계열사 시너지를 통한 전국화 영업기반 구축과 캄보디아를 비롯하여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동남아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기반 금융에서 디지털 글로벌을 새로운 기반으로 하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DGB의 행보가 시선을 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