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일, KB금융지주와 파트너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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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융합기술 기반 솔루션 기업 ‘블루웨일(대표 이원홍)’이 KB금융지주와 파트너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Korea Fintech Week 2019)’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글로벌 네트워킹, 핀테크 산업 활성화, 핀테크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체험·공감을 통한 핀테크 확산이라는 5가지 목표로 5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개최된다.
 
블루웨일은 핀테크와 미래 금융을 경험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 KB금융지주와 협업으로 진행될 신규 핀테크 서비스이자 예약 및 간편결제 서비스인 리브 플레이스(가칭)에 중점을 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관련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MOU의 주요 내용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재능 공유 마켓 분야의 리딩 기업인 블루웨일이 KB금융지주의 CLAYON을 활용하여 O2O 예약 및 간편결제 서비스 관련 전체 프레임워크를 담당하여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누구나 개인이 가진 재능(뷰티, 요리, 패션 등)을 콘텐츠로 만들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직접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리브 플레이스 서비스 확장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자사 서비스와 리브 플레이스 서비스 연동 개발, 서비스 홍보, 그리고 KB금융지주 플랫폼에 연계하여 신규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는 데 상호 협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MOU로 향후 양사의 직접결제 솔루션 모듈의 결합으로 가능해질 새로운 결제 방식도 주목받고 있다. 상기 리브 플레이스 서비스 플랫폼의 데모 버전은 이번 행사 중 금융핀테크관에 위치한 KB 금융그룹 전시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금융지주와 리브 플레이스 플랫폼 관련 협업을 체결한 파트너 중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은 블루웨일이 유일하다.
 
이에 대해 이원홍 대표는 “이번 MOU에 대해 KB금융지주와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리브 플레이스 플랫폼의 성공적인 런칭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융합형 비즈니스 솔루션과 스마트 시티 플랫폼을 통해 개인들이 각자 삶의 의미를 되찾고 자신만의 영역 안에서 차별화된 유무형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도구와 시스템을 제공하고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블루웨일은 재능과 같은 무형자산에서부터 부동산과 같은 유형자산까지 유무형 자산을 공급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셰어러블 에셋(Shareable Asset)과 개인간 디지털 거래가 가능한 전자지갑의 공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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