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9 시안 111개국 4만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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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9 Xi'an(WCG 2019 시안) 게임 스포츠 부문에 총 111개국 4만 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2008년 기네스협회에 등재된 WCG 74개 참가국 수를 넘어선 다종목 e스포츠 대회다.

WCG 2019 시안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시 취장신구에서 개최된다. 도타2, 왕자영요,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크로스파이어,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이 종목으로 선정됐다. 지식 공유 'e스포츠 콘퍼런스', 신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스포츠 영역을 개척하는 '뉴호라이즌'과 '페스티벌'도 같이 진행된다.

이정준 WCG 대표는 “새로 시작하는 WCG에 많은 국가 게이머가 적극 참여한 점은 큰 의미”라며 “e스포츠를 아우르는 새로운 세대 페스티벌을 기치로 건 만큼 참가한 게이머들이 보다 즐겁고 명예롭게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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