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MWU 코리아 어워즈 2019' 우승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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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U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ASTEROID J 언제 다 치우냥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중인 함영호 유니티 애즈 이사(좌)와 장원선 ASTEROID J 대표(우) 및 가족들(중앙)

유니티코리아(대표 김인숙)가 '메이드 위드 유니티코리아 어워즈 2019(MWU 코리아 어워즈)' 우승작과 부문별 인기 작품을 발표했다.

MWU 코리아 어워즈는 유니티코리아가 국내 개발자를 지원하고 유니티로 제작된 우수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PC·콘솔 부문이 신설됐다.

올해 최고 인기작은 ASTEROID J '언제 다 치우냥'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총 투표수 5만1216표 중 최다 득표를 얻어 최고상인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 득표수 2위 실버상에는 파더메이드 '컬러링 디오라마가, 3위인 브론즈상에는 PLACER '트리오:잃어버린 공주 슈'가 선정됐다. 유니티 심사단 호평을 받은 최고 우수작 '유니티스 픽'은 BSS Company '탱크 로얄'로 결정됐다.

공개 투표로 선정된 총 8개 부문별 인기 작품도 공개됐다. 파더메이드 '컬러링 디오라마'(베스트 그래픽), STUDIO HG '메탈릭 차일드'(베스트 PC&콘솔), 프로젝트 모름 '셔터냥'(베스트 혁신), 서틴스플로어 'STUMPER'(베스트 XR), PLACER '트리오: 잃어버린 공주 슈'(베스트 모네타이제이션), Feemodev '길고양이 이야기'(베스트 인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재학생 팀 'MAI: 공허의 도시'(베스트 학생), ASTEROID J '언제 다 치우냥'(베스트 에셋 활용)이 선정됐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MWU 코리아 어워즈는 매년 콘텐츠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며 “MWU 코리아 어워즈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으로 인정받은 개발사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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