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소호 컨설팅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개최

국민은행(행장 허인)이 대구시 청년센터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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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6개월 미만 소상공인 등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무료 창업강좌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각 분야 전문강사가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창업자가 알아야 할 노무·세무 관리,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마케팅 전략 등 예비창업자 및 자영업자가 갖추어야 할 창업과 사업운영 등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창업전문가가 '1:1 현장 컨설팅'을 운영하며 금융지원상품 및 다양한 전문분야 경영컨설팅을 제공했다.

금융감독원은 '자영업자 금융애로 현장상담'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대출■증상품 및 신용회복제도 등을 안내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창업아카데미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2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6년 9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전국 12개 'KB 소호 컨설팅센터'와 여의도본점 내 전문가가 상주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 소호 컨설팅 HUB'를 운영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