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올해 상반기 공채 채용을 앞두고 15일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라이브'를 진행해 롯데백화점에 입사하고자 하는 취준생들에게 면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라이브'는 롯데백화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면접 전 롯데백화점의 면접 전형에 대해 미리 파악함으로써 면접 당일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긴장 없이 다 보여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9일부터 11일까지 롯데백화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청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인원 중 총 10명을 선발해 현장에서 모의면접을 방청하고 질문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라이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면접관과 피면접자로 등장해 실제와 같은 면접 과정을 진행하며, 모의면접 30분/질의응답 30분, 총 60분동안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에 입사하고자 하는 취업지원자들이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처음 경험하는 면접 과정에서 긴장해 본인의 역량을 다 발휘 못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면접 전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개개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도와 롯데백화점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정확히 선별하고자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를 진행하게 됐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번 '모의면접 현장 생중계'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준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5월 2일부터 정규직 전환형 하계 인턴십 서류전형을 진행 중이며 인턴십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인턴 출신 선배 사원이 직접 참여하는 '전화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내용은 지난 3월부터 롯데백화점 인사담당자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팟캐스트'에 업로드 되었으며 “직무 역량을 어떻게 자기소개서에 녹일 수 있을지” 등 취준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상담 답변은 2019년 1~2월 인턴십을 수행하고 정규직으로 입사 예정인 인턴 선배들이 직접 출연해 인턴십 직무 소개, 합격 수기 등을 공유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라이브 채용 설명회', '채용 웹툰 제작',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한 면접장', '면접 알림Talk' 등 다양한 채용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 롯데백화점 지원자들에게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나연 롯데백화점 경영지원부문장은 “롯데백화점을 지원한 모든 분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 환경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며 “많은 인재들이 당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활용해 롯데백화점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