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10일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발맥스기술 등과 '전주 1호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 1호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위탁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한 민간보조사업 공모에 하이넷이 선정돼 추진한다. 하이넷은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덕양, 코오롱인더스터리 등이 출자해 총자본금 1350억원으로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다.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원과 하이넷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돼 전주시 송천동 호남고속 버스회차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충전방식은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해 놓는 튜브트레일러 방식으로 트레일러 속에 보관돼 있던 수소가 압축 패키지를 거치며 수소차량으로 충전된다. 배관망을 설치할 수 없는 현재 보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최적의 공급방식으로 평가된다.
1호 수소충전소가 완공되면 1시간당 25㎏을 충전할 수 있어 하루에 버스 8대및 승용차 25대의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