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이 대학생이 글로벌 자동차기업에서 고급 정비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와 최근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가 우수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영국 국가기술자격(VRQ)에 독자적 정비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제도다.
아주자동차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7월 개설하고, 재규어랜드로버가 위촉한 전문강사가 참여하는 정비 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46주간 진행한다. 첫 교육생으로 졸업예정자 1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 교육생은 교육 기간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정직원과 같은 급여를 받고, 우수 수료자는 영국 본사 견학 특전과 글로벌 경진대회 참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입사하면 본사가 인증하는 최상위 등급 기술자인 '마스터 테크니션'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게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방침이라고 이 대학은 설명했다.
박병완 총장은 “아주자동차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재규어랜드로버 고급기술 교육에 최초 참여하는 대학이 됐다”면서 “우수 정비 인력양성과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본사의 선진화된 정비 노하우 습득 등 실질적인 취업과 최신 교육체계를 통한 고용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