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GS리테일과 제휴하고 'SB 팝·SB 팝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GS25, GS프레쉬에서 GS&POINT 행사상품 할인 및 자동 적립, GS&POINT 가맹점에서 GS&POINT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SB 팝 체크카드는 커피숍, 편의점, 쇼핑몰, 마트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전월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SB 팝 플러스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이나 할인 한도 제한 없이 전 가맹점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다수 업종에서 체크카드 사용 빈도수가 높은 전 연령층 고객이 두루두루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제휴 체크카드 2종 모두 고객 편의성 증진을 위해 후불 교통 및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 결제 이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상품 선택도 가능하다.
중앙회는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제휴 체크카드 발급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GS프레쉬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앙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중앙회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