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G 가입 혜택을 늘린다.
5G 요금제 '5GX 플랜' 가입 고객 대상으로 6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4월 가입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한다.
SK텔레콤은 월 9만5000원 '5GX 프라임'에 가입하면 24개월간 월 6000원씩 할인한 8만9000원에 이용가능하도록 한다.
월 7만5000원 '5GX 스탠다드' 요금제에 가입하면 기본 데이터 제공량 150GB에 50GB를 추가 제공한다. 5G 요금제 '슬림'(월 5만 5,000원)도 기본제공 데이터 8GB에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5GX 플래티넘'과 '5GX 프라임'에 6월 30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는 속도 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5GX 신규·기기변경 고객에는 유료인 단말 보험도 지원한다. △'5GX 플래티넘' '5GX 프라임' 요금제는 'T All케어 100(단독형, 3800원)'을 △'5GX 스탠다드'는 T All케어 파손 40(단독형, 2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5월 5GX 가입 고객 5555명에게 경품도 증정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가입 고객에 다이슨 공기청정기, LG프라엘 LED 마스크, 플레이스테이션 4pro, 누구 네모(NUGU nemo), 11번가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15일부터 28일까지 가입 고객에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 LG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아이패드 미니 5,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11번가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양맹석 SK텔레콤 5GX 마케팅그룹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 5GX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