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엑사브라' 맞춤형 속옷 판매

CJ ENM 오쇼핑부문은 최근 맞춤형 큐레이팅 보정속옷 상품군을 보유한 '엑사브라'와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CJ몰에서 상품을 선공개하고, 다음 달 9일 밤 9시 45분 CJ오쇼핑 채널에서 론칭 생방송을 방영한다.

엑사브라는 1996년부터 '나에게 꼭 맞는 맞춤형 속옷'을 콘셉트로 수제 프리미엄 보정 속옷을 개발한 일본 란제리 브랜드다. 체형·기능별로 구분된 10가지 라인 맞춤형 속옷을 추천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기능과 큐레이션을 강조한 차별화 상품으로 젊은 고객을 공략한다.

CJ몰과 CJ오쇼핑 채널에서는 사이즈 업과 군살 보정을 핵심으로 한 6종 패키지로 선보인다. 가슴 볼륨을 극대화해 '엑사브라'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듀스(deux)' 3종, 더블벨트 기술로 등 군살 보정은 물론 올바른 자세 교정을 돕는 '엑슬렌더(exslender)' 2종을 메인으로 구성했다. 크로스 구조 패턴과 후크, 와이어가 없는 브라로 자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그로우나이트(grownight)' 1종을 추가했다. 판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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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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