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대표 홍창우)은 친환경 유아용품 '오징어 치아발육기(Hong's Papa Squid Teething Toy)'를 출시했다.
오징어 치아발육기는 외형적으로 앞·뒷면 각기 다른 돌기 모양이 아기의 오감 형성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몸통 부분에 손을 넣으면 팔찌형식으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으며 침독, 헛구역질을 유발하지 않도록 디자인했다.
또 뜨거운 물에 2~3분 내외로 열탕 소독이 가능하며 젖병소독기, 식기세척기로 소독할 수 있다.
실리콘 원재료 가운데 백금촉매법으로 제조해 특유의 실리콘 냄새를 잡았고, 매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제품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홍창우 홍성 대표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고 열전도율이 낮아 손이 델 위험도 없다”면서 “원재료 입고부터 제조 후 유통까지 모든 부분을 제조사인 홍성이 총괄적으로 관리해 더욱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