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업로드 후 참가…개인전‧단체적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파고다교육그룹의 중국어 자기주도학습 전문 브랜드 차이랑은 ‘제2회 차이랑 중국어 유튜브(YouTube) 1분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달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내달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대회 신청일 기준으로 1권 이상의 차이랑 교재를 학습한 차이랑 캠퍼스 재원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전은 ‘나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면?’이라는 주제로, 캠퍼스에서 촬영한 1분 분량의 중국어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단체전은 2~4인이 한 팀을 이뤄 차이랑 스토리북 교재의 에피소드를 활용해 3분 분량의 역할극을 촬영해 업로드 해야 한다.
이어, 차이랑 본사 블로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세 곳에 영상 링크와 이름, 소속 캠퍼스를 댓글로 달고, 본사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22명, 단체전 3팀의 결선 진출자를 가린다. 결선 심사는 파고다교육그룹 언어교육연구소에서 맡으며 심사 기준은 스토리, 유창성, 문장 구성력과 자신감, 소품 활용도와 우수 수강생 특전 등을 합산해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개인전 대상 1명에게는 테블릿 PC와 상장 및 메달을,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6명), 입선(10명) 수상자들과 단체전 1위부터 3위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과 상장 및 메달을 각각 수여한다. 이 외 대회에 참가한 모든 차이랑 회원들에게는 참가상을 증정한다.
박경수 파고다교육그룹 FC사업부장은 “지난 1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올해는 단체전을 추가해 대회의 규모를 확대했다”며, “수상자 규모도 더 늘려 많은 참가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통해 중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랑은 중국어 전문 강사의 일대일 코칭을 통해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학습해 나가는 자기주도형 중국어 학습 공간이다. 국내 최초 에피소드형 중국어 스토리 교재와 어플리케이션, 소리펜 등 다양한 시스템으로 최대의 학습 효과를 이끌어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