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피아, 2019년 상반기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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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방문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회사 산모피아(대표이사 서정환)는 지난달 23일 강남구에 위치한 논현1동주민센터에서 2019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1차 보수교육 및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모피아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보수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베테랑 강사진이 산후관리사를 대상으로 산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며 산후관리사로서의 초심을 다지는 자리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직업의식 고취와 함께 현장 서비스의 질을 높여 산모가 더욱 안심하고 아가와 산모케어를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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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관리사 시상을 받은 문순심 프리미엄 관리사

서정환 대표의 인사로 시작된 교육에서는 산모피아 우수관리사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우수관리사 시상은 매년 두 번 이상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산후관리사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우수관리사 시상은 천안아산지사의 문순심 프리미엄 관리사가 받았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엄마와의 첫 소통이라는 주제로 아기의 울음언어와 몸짓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아기 양육의 3원칙인 상호작용과 스트레스, 언어환경에 대한 교육을 통해 산후관리사가 산모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노하우도 함께 전수했다.

이후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현장클레임 대처법, 산모 및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이 알차게 꾸며졌으며, 현장에서 함께 하는 산후관리사들이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좌 내용에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나 교육 종료 후 귀가하던 관리사가 눈 앞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행인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기적 같은 일이 있었다는 소식도 들렸다.

또한 6월 신규 론칭되는 시스템에 따른 관리사 특별 교육도 안내됐다. 기존 전산시스템을 뛰어 넘는 혁신적인 개발을 통해 본사-지사-관리사-산모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면서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환 대표는 “클레임이 들어올 상황을 줄여서 산후관리사들의 복리와 복지에 더욱 신경을 써서 더 좋은 산모피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러기에 주위에 있는 좋은 관리사가 될 분들을 소개 바란다” 라며 끝맺음을 지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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