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미국 정통 수제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허니BBQ 크런치 버거', '베이컨 치즈 크런치 칩' 등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허니BBQ 크런치 버거(1만2300원)'와 '허니BBQ 크런치 치킨 버거(1만2300원)'는 각각 육즙 가득한 비프 패티와 닭가슴살 패티에 크런치 포테이토, 100% 국내산 벌꿀이 함유된 허니BBQ 소스를 더해 기존 버거에서 느낄 수 없었던 바삭바삭한 식감과 단짠의 조화가 특징이다.
사이드 메뉴로 선보인 '베이컨 크런치 칩(7900원)'은 크런치 포테이토에 베이컨 토핑과 체다 치즈, 사워 크림, 치즈 딥 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한 풍미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캐러멜 크런치 쉐이크(8000원)'은 오리지날 쉐이크에 초코시럽과 카라멜소스를 두르고 바삭한 스니커즈 초콜릿을 토핑해 화려한 비주얼과 씹는 재미를 더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자니로켓 크런치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허니BBQ 크런치 버거 2종 가운데 한 가지와 오리지널 쉐이크 한 잔으로 구성된 스페셜 세트 메뉴를 약 15% 할인된 1만63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5월까지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푸짐한 비주얼 뿐만 아니라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소리까지 군침을 돌게 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니로켓의 야심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과 식감을 가진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