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하이서울브랜드 서남권역(구로) 신규기업 환영회' 진행…신구 95사 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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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우수 중기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며, 기업활력을 불러일으킨다.

11일 SBA는 서울 가산동 SK V1센터에서 '2019 하이서울브랜드 서남권역(구로) 신규기업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하이서울브랜드기업 45개사 대표와 기존 지정기업 대표 등 95개사가 참석했으며, 신규 지정기업에 대한 서울시장 명의 지정서 수여와 참석기업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전문가 특강(제타플랜인베스트먼트·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주요지원사업 안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하이서울브랜드 신규기업 환영행사'는 서울 우수혁신 중소기업에 서울시-SBA의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를 부여하고, 지정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토대로 한 기업경쟁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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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특히 '하이서울브랜드' 지정을 토대로 서울의 브랜드가치를 공유함은 물론 홍보·해외마케팅·자금대출·임직원 복지 등 서울시·SBA 유관기관 지원사업 참여시 인센티브 혜택과 함께 신규 비즈니스 분야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으로 인해, 브랜드 선정수요와 함께 브랜드 가치도 늘면서 행사 자체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장영승 SBA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하여 하이서울브랜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여 세계속의 서울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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