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르호봇과 공유오피스 인테리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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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박성민 집닥 대표, 목영두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대표.

집닥(대표 박성민)이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인테리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르호봇 오피스 인프라에 집닥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를 결합한다는 내용이다. 두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오피스 무인 운영 시스템 'R 스마트 오피스' 구축을 추진한다. 공유오피스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개발, 쾌적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르호봇은 국내 최초 민간 비즈니스 센터다. 전국에 55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집닥은 인테리어 커스터마이징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누적 견적 수 13만건, 시공 거래액 19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상 인테리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기업 간 거래(B2B) 사업 확대를 위한 첫 프로젝트”라며 “초기 입주사 지원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