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소가 5세대(5G)이동통신 가이드북 '세상 모든 새로움의 시작, 5G. 당신의 산업을 바꿉니다'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5G 네트워크 기술 특성에 대한 설명과 7개 산업 분야 사례로 구성됐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커넥티드카, 스마트팩토리, 실감미디어, 관광, 물류〃유통, 재난관리, 공공안전 7개 분야에서 진화된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설명과 41개 서비스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커넥티드카 분야에서는 차량사물통신(V2X) 기술과 협력 편대 자율주행, 자율주행 셔틀버스, 자율주행 발레파킹 등 8개 사례를 선보였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도 5G 전용망(Private 5G) 기술과 지능형 영상관제, 기기설비 예지 보전 등 8개 사례를 제시했다.
실감미디어 분야는 에지 CDN 진화와 아바타 커뮤니케이션 등 5개 사례를 담았다. 재난안전 분야는 소방대원 통신망 음영 제거, 비행체 활용 긴급 통신망 구축 기술과 조난자 위치파악 등 5개 사례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관광 분야와 물류·유통 분야, 공공안전 분야에서 각 5개 사례를 수록했다.
김희수 KT경제경영연구소장(전무)은 “5G가 생활을 변화시키고 산업을 혁신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통신업계와 산업계 협력이 중요하다”며 “5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및 공공 부문에서 5G 기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