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오는 30일까지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엄마와 아이가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에 이어 3회째다.
롯데그룹 CSV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신청 가능하다. 엄마와 아이의 꿈에 관한 사연과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가전 제품을 신청서에 작성해 올리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세 가족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된다.
지난해 7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진행된 프로젝트에서는 총 500여 가족이 지원, 심사를 거쳐 여섯 가족을 선정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엄마에게 자격 취득 학습을 위한 노트북PC을,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기자를 꿈꾸는 자녀에게는 카메라를 선물하는 등 총 140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나눔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모든 엄마와 아이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