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 세미나]협업 · 프로세스 최적화 초점 ··· AI · 가상화 지원

포스코ICT가 업무현장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해 스마트팩토리는 물론 스마트 관리(Smart Management)가 가능하도록 기업을 지원한다.

포스코ICT는 RPA 응용기술을 통합해 스마트 관리 솔루션 하나인 에이웍스(a.works)를 개발했다. 협업과 프로세스 최적화에 초점을 맞췄다.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이미지 디텍터, 사용자인터페이스(UI) 통합, 자연어 처리, 가상화 등을 지원한다.

Photo Image

업무 단위별로 자동화하고 조합해 업무 자동화를 구현한다. 사용자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액티비티를 반복수행하고 작업자는 여러 액티비티를 수행해 업무를 처리한다. 여러 작업자가 처리한 업무가 연결돼 일을 마무리한다.

업무별로 모듈화하고 서로 다른 업무를 연결해 프로세스를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형태로 구현한다. 프로세스를 연결해 전사 업무자동화를 구동한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직관적 사용성과 프로세스, 업무 로직 파악이 용이하다. 사용자와 로봇 간 협업 채널인 미니(mini)를 통해 서버·PC형 로봇에 관계없이 사용자가 로봇과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직접 로봇 또는 프로세스를 콘트롤할 수 있다.

앱스(Apps)를 통해 프로세스는 공유하고 RPA는 사용한 만큼만 지불할 수 있다. 고객환경에 맞게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모두 활용할 수 있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기업 경영관리에서 인력·시간·비용 제약을 극복하는 디지털 레이버(Labor) 시대 RPA 활용이 필수”라면서 “비즈니스모델(BM)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력 운영을 효율화해 직원 만족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