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베니트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관련 보안 제품을 국내에 공급한다. '시큐리티 오퍼레이팅 플랫폼' 확대에도 나선다.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통합·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차세대 방화벽 제품을 공급, 자사 클라우드 사업과 연계해 클라우드 보안 제품을 확산한다.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협력해 국내 기업에게 강력하고 효율적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식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기업이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모든 환경에서 안전하게 혁신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5월 전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향후 사업전략과 제품설명 등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