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스터디, 드로잉 안내서 '의자와 낙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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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와 낙서 이미지.

도서출판 케이스스터디가 신개념 드로잉 안내서 '의자와 낙서'를 출간했다.

드로잉 교육 자료다. 종이를 대하는 자세, 재료를 다루는 요령을 쉽게 풀어냈다. 드로잉으로 예술을 즐기는 습관도 길러준다. 저자는 자녀와 함께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학부모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접근하도록 드로잉 사례를 풍성하게 담았다.

저자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드로잉 방법을 소개했다. 네오스마트펜을 활용한 사례가 눈길을 끈다. 엔코드(Ncode)가 인쇄된 종이에 네오스마트펜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면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에 디지털파일로 저장된다.

앱을 통해 그림을 편집하거나 색깔, 두께를 변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자는 도서 전체를 엔코드로 인쇄했다. 책에 직접 낙서하고 드로잉하면서 나만의 디지털파일로 간직할 수 있다.

드로잉은 개개인 이야기나 개성을 표현하기에 가장 쉽고 적합한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아이들 관찰력, 표현력, 집중력을 발달시키는 데도 효과적이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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