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실버세대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신한 더 드림(THE Dream) 사랑방' 2차 사업을 지난 21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은 실버 세대에게 정보화 시대에 맞는 복지를 제공하는 주력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더드림 사랑방 사업 일환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사기 피해 예방, 디지털 뱅킹 사용법, 노후 자산 관리 등 금융 지식을 전달한다. 이번 2차 사업에는 실버 세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된 더드림 사랑방 1차 사업은 수도권 및 전국 20개 노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실, 휴게공간 개선 공사, 교육에 필요한 맞춤형 교구와 가상현실(VR) 기기를 제공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