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포인트, 삼성카드 RPA시스템 재구축 사업 완료

Photo Image

유니포인트(대표 권은영)는 삼성카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재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삼성카드는 최신 기술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국산RPA 솔루션 '체크메이트 RPA'를 선정했다. 체크메이트 총판 유니포인트가 RPA 전문인력을 투입해 카드사 핵심 업무 재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타사 제품을 이용해 운영 중인 RPA 업무 프로세스를 안전하고 빠르게 전환했다.

유니포인트는 이번 사업에서 △오토론 차량 출고처리 △유치 업무 정산 △차량대금 부대비용 처리 △회원마케팅 △금융마케팅 △은행 입금 업무 등 금융권 핵심 업무에 RPA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유니포인트는 금융 업무와 정보시스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RPA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 RPA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 서비스 전문 인력을 상시 채용한다. 제품 교육과 데모 환경 구축, 구축 사례집 발간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유니포인트 관계자는 “지난달 '2019 CIO 서밋'에서 RPA 세션에 참여한 후 금융을 비롯해 제조, 유통, 통신, 공공 등 전 산업군 고객으로부터 제품 소개, PoC 요청 등 관련 문의가 쏟아진다”면서 “RPA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RPA 시장은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 수준에서 나아가 인공지능(AI), 챗봇, 분석 등과 어우러져 지능화된 '차세대 RPA'로 진화한다”면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혁명은 물론 인간의 일하는 방식까지도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