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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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왼쪽)와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PC온라인 게임 중 하나다. 2018년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찾은 톱10 게임에 선정됐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한국 서비스를 위해 '완성도 높은 한글화' '쾌적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네트워크 환경'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한 운영 및 과금 정책'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활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카카오 고객센터도 마련한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핵 앤 슬래시 장르에 대한 깊은 열정과 뛰어난 개발력을 보여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명성에 걸맞은 서비스를 한국 게임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는 “한국 게임 이용자에게 패스 오브 엑자일을 선보일 그 날을 고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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