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21일부터 서울국제소싱페어 개최

코엑스(대표 이동원) 21일부터 사흘간 국내 최대 소비재 유통 전문 전시회인 서울국제소싱페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전시회는 국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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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국제소싱페어 전경(제공: 코엑스)

이번 전시회는 개최 이래 최대인 국내 유통채널 100명, 해외 유통채널 100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열린다. 신규 부대행사로 이베이, 아마존 외부서비스 사업자, 고려기프트 3개사가 참여하는 키바이어존이 운영된다.

코엑스는 최대 2000건 이상의 현장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상담을 통해 기대하는 거래금액은 1100억원 상당이다. 서울국제소싱페어 바이어 상담회는 사전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약 30%의 상담이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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