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의 프리미엄 제품을 '맥캘란 테이스팅로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시음행사 '맥캘란 테이스팅로드'는 서울 신사동의 일식 다이닝 'Y 스타일 플러스'에서 한정판과 프리미엄 라인의 싱글몰트를 함께 구성해 파격적인 조건에 선보인다.
Y 스타일 플러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맥캘란 테이스팅로드는 기존에 진행됐던 맥캘란 보다 프리미엄 제품인 '맥캘란 에디션 넘버4', '맥캘란 트리플캐스크 15년' 등 프리미엄 싱글몰트가 포함돼 있다. 특히, 맥캘란 에디션 넘버4는 수석 증류기술자가 맥캘란 증류소 증설을 기념해 특별 선정한 오크통의 원액을 담은 한정판 제품으로, 현재 그 수량이 많이 남아있지 않아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맥캘란 테이스팅로드에서는 전채요리부터 일식 정통 소고기구이, 제철 사시미와 함께 디저트까지 풍성하게 구성한 총 3가지 세트로 선보인다. 먼저, 맥캘란 트리플캐스크 15년 1잔을 음식과 맛볼 수 있는 '밸류세트(5만원, 1인 기준)'는 싱글몰트 입문자나 여성들이 부담 없이 트렌디한 싱글몰트를 체험하기 좋다. 싱글몰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한정판인 맥캘란 에디션 넘버4가 포함된 '스페셜세트(7만원, 1인 기준)'와 '프리미엄세트(10만원, 1인 기준)'가 권장된다. 각각 트리플캐스크 15년에 에디션 넘버4가 1잔과 2잔씩 각각 구성되어 있다.
시음행사를 통해 맛볼 수 있는 맥캘란 트리플캐스크 15년은 장미와 시나몬, 초콜릿과 오렌지, 건포도의 맛과 향이 섬세하게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해산물과 잘 어울리며, 맥캘란 에디션 넘버4는 스파이시한 우드향과 생강의 조화와 함께 바닐라와 버터 스카치, 무화과 등의 말린 과일이 균형을 이루어 육류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맥캘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맥캘란 관계자는 “테이스팅로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게 돼, 이번에는 평소 접하기 힘든 제품을 파격적인 구성으로 소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테이스팅로드를 통해 맥캘란의 다양한 싱글몰트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이스팅로드 이용권은 '맥캘란 테이스팅로드'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4월 7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권은 결제일 기준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맥캘란 테이스팅로드는 유명 다이닝에서 맥캘란과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즐기면서 시음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