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29일까지 모집한다.
야구대회는 사회인의 생활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U+모바일tv, SPOTV 채널중계, 스트라이크존 주관으로 기획됐다.
64개팀을 추첨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본선에 진출하는 8개팀은 8강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본선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6월 9일 U+모바일tv 앱 및 SPOTV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국내 사회인 야구팀 대회로는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준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3·4위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을 제공한다. 상위 4개팀에게는 트로피도 함께 수여한다. 우승팀 시상 외에도 대회 MVP 등 개인별 시상도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회인 야구팀은 29일까지 U+프로야구 앱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20만원이며, 개막식은 4월 13일 스트라이크존 볼파크 양주에서 열린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