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보람상조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보령시 보람상조배 전국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를 후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보령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1개교 466명의 선수와 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 탁구대회다. 남녀 중·고등부 단체전, 개인전, 개인복식 등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람상조는 이번 대회를 후원하며 선수 장학금과 지도자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대회 성료와 탁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17년부터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3년 연속 후원 협약을 맺으면서 매년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연맹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국내‧외 대회 출전 및 파견을 위한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탁구 유망주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탁구의 발전을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2016년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창단하여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탁구단 재능기부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