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명원)은 광양·장흥·함평 등 전남 9개 지역 유통사업장에서 근무할 청년근로자를 오는 21일까지 추가모집 한다.
모집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농수산 유통과 관련한 사업 경험이 있거나 유통·마케팅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8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로 선발되면 지역별 농수축협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최대 2년간 월 230만원(수당포함)의 급여와 취업 역량강화에 필요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 청년 내일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진흥원은 1차 모집을 통해 20개 시·군 총 60명의 청년근로자를 선발했으며 현재 사업장 배치를 위한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중이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