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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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정바이오(대표 천병년)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강점을 살려 감염병 연구와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구축한 세포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개발프로세스와 접목한다. 효율적인 신약후보물질 발굴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내달부터 간암동물모델 구축·항암효능평가 과제를 공동 진행한다. 우정바이오는 암 환자에게 유래한 암세포주를 이식한 동물모델·인간면역 이식 동물모델 등을 투입해 항암신약 후보물질 유효성을 평가한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우정바이오의 전임상 실험 노하우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신약개발 플랫폼 조합으로 국내 신약개발분야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세포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과 결합해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다교 수습기자 dk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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