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변호사, 몰카 사건에 돌직구 "구치소에서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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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인스타그램)

김태현 변호사가 몰카 촬영 및 공유 의혹을 받는 정준영에 대해 언급했다.
 
김태현 변호사는 12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 “(정준영이) 미국에서 들어오면 인천에서 바로 긴급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마 구치소에서 ‘1박 2일’을 찍을 것”이라며 “왜냐면 피해자가 10명이다. 이건 빼도 박도 못한다. 본인이 찍었다고 거의 자백을 해버렸다. 그리고 아마 경찰은 구속할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동안 소속사는 백방으로 뛰어다니면서 피해자 10명 만나 합의를 시도할 것”이라며 “만약 합의가 된다고 가정하면, 아주 운이 좋으면 1심에서 집행유예 나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준영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