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둘째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가인은 지난해 12월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2019년 5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현재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며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5년 5월 결혼해 2016년 4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첫째 득녀 3년 만에 둘째를 얻게 됐다.
최근 ‘내사랑 치유기’에 출연한 연정훈은 드라마 종영 인터뷰를 통해 둘째가 태어나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기대가 많이 된다. 건강하게 잘 태어나주면 좋겠다”라며 “첫째 아이 때처럼 태교를 하고 있다.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아빠의 목소리, 좋은 책을 많이 들려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