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컬투쇼’에 출연하며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솔미는 이날 남편 한재석과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첫 인상은 좋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우리집에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와 한재석은 지난 2011년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초 보도 당시에는 부인했으나 그해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친분이 와전된 것이었지만 열애설로 인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재석은 한 방송에서 아내 박솔미에 대해 “잘 싸우지 않는다. 대부분 내가 삐쳐서 나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