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예약관리 모바일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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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이 운영하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가 게임 컨설팅·테스트베드·장비대여 예약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예약관리 모바일'은 입주기업 외에도 전국 게임사 및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게 하고자 했다. 기존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관리되던 서비스들이 모바일로 통합되면서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되는 예약 서비스로는 법률, 법무, 회계, 세무, 특허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선택해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과 주요 권역별 모바일 디바이스, 시뮬레이터와 VR 기기 및 크로마키 스튜디오 등 테스트공간을 대여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100여대 모바일 디바이스와 230대 이상 VR기기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장비대여'가 있다. 장비대여 서비스는 센터 입주기업에 한해 제공된다.

강경석 한콘진 게임본부장은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사양 VR·모바일 테스트베드와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개발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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