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미국 최대 융복합 축제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Photo Image
KOTRA는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간 북미 최대 융복합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이하 SXSW)에 우리 스타트업 10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한국 스타트업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0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북미 최대 융·복합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이하 SXSW)'에 한국 스타트업 10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XSW는 1987년부터 미국 남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영화·기술 융합 축제이다. 작년에는 세계 102개국에서 43만명이 참가했다.

KOTRA는 SXSW의 비즈니스 행사인 'SXSW 트레이드 쇼(Trade Show)'에 △움직임을 따라 개성 있는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피보 △실시간 피부 진단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릴리커버 △글로벌 소셜 뮤직 플랫폼 디오션 등 스타트업 10곳과 한국관을 구성한다. 스마트 자전거 잠금장치를 개발한 바이시큐는 SXSW의 공식 피칭 이벤트인 '스포츠앤드퍼포먼스' 부문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