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최첨단 4K 홈시어터 시스템 등 체험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9 서울국제오디오쇼 & 모파이쇼’가 3월 8일(오늘)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하이파이클럽이 주최, ‘Let's enjoy music’이라는 슬로건 하에 펼쳐지고 있는 서울국제오디오쇼에서는 세계 최고의 명품 하이엔드 오디오 및 국산 하이엔드 오디오, 최첨단 4K 홈시어터 시스템, 오디오 관련 액세서리 및 음반 등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국내외 47개 업체, 3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독일 뮌헨 오디오쇼, 미국 CES 등 대형 오디오쇼에서 만났던 신제품들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해외 엔지니어가 방한해 제품 관련된 기술 세미나와 론칭 행사를 진행,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세부 참여 브랜드 및 제품으로는 하이엔드 스피커의 경우 영국의 B&W의 800 D3, PMC Fenestria와 미국의 YG Acoustics Hailey 2.2, MAGICO M3, Wilson Audio Sasha DAW, 독일의 Vimberg, Tidal Contriva G2, Kaiser Acoustics Kawero Classic, Bayz AudioCourante, 프랑스의 FocalStella Utopia EVO, 스위스의 Goldmund Samadhi, Prana 등이 출품되었다.
엠프 제품은 매킨토시(Mcintosh) 70주년 기념 출시 제품인 C70 / MC215를 비롯해 세계 최고가 앰프인 Dan D`agostino Relentless, Boulder1110, 1160, Absolare Hybrid MonoblockAmplifier, Jadis i-88, YPSILON, Thrax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KUZMA Stabi XL DC 턴테이블과 LinnKlimax LP12 등 아날로그 소스기기와 dCS Rossini, MSB의 Premier/ Discrete DAC, Memory Player, CHORD Blu Mk. 2 / DAVE, Total DAC 등 디지털 소스기기가 소개되었으며, SONY VPL-VW5000ES / VPL-VW870ES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YAMAHA CX-A5200 AV프로세서, MX-A5200 11채널 파워앰프 등의 AV 제품이 시연되고 있다.
국내 오디오 브랜드도 참여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Aurender, Waversa, Hemingway, SAL Labs, Allnic, 서병익 오디오, Hifi-Stay, Callas, Bit &beat, SLD, Neovox, Hi-endMusic 등이 신제품을 공개했다.
서울국제오디오쇼와 동시 개최되는 모바일 전용 전시회 ‘모파이쇼’에서는 코엑스 컨퍼런스홀 300에서 진행되고 있다. 모파이쇼에는 헤드폰,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최첨단 AI 스피커,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음향기기 등 다양한 오디오 기기가 출품되었다. Beryer Dynamic의 헤드폰 제품군을 비롯하여 래드손(Radsone)은 이어스튜디오(EarStudio) 블루투스 리시버를 선보였다. UIB는 원모어(1more) 제품군과 NFJ, Shanling을, Shark Wave의 커스텀 이어폰, LabKable의 Handmade 하이엔드 헤드폰 케이블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국제오디오쇼를 주최하는 ㈜하이파이클럽 한창원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다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여느 해보다 더욱 특별하고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음악과 영상,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
